4월 15일 금요일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25,846명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확진자수가 1,600만 명을 넘었으므로 국민 3명 중에 1명이 감염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 공식 발표 내용
정부에서 오는 18일부터 길고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거리두기 조치가 시작된 지 2년 1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됩니다.
단!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후 2주간 상황을 지켜보며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감염 등급 조정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겠다고 추가적으로 밝혔습니다. 이후에 등급이 완전히 바뀌게 되면 2년 1개월 동안 유지했던 격리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바뀌게 되고, 재택치료기간 또한 사라지게 되며 많은 것이 바뀌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질병청 고시를 통하여 오는 25일에 등급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등급 조정 후에도 4주간의 이행기를 두고 등급 조정에 따른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유
정부가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는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실한 감소세를 타고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유행 정점을 완전하게 벗어났다고 판단한 것이고 감소세가 계속 이어져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스스로의 방역 철저
2년 1개월간의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어 많은 분들이 반갑게 생각하시겠지만,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개인 스스로의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여야 합니다. 아직 마스크 해제 조치는 없으니 공공장소나 집 밖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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