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여성 탈모 원인, 치료법, 예방습관 5가지

728x90
반응형

여성 탈모 원인, 치료법, 예방습관 5가지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머리 빠짐 즉 탈모로 고생을 하고 계시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축복받으신 분입니다. 어렸을 때는 모르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머리카락이 많은 것이 정말 삶의 질과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탈모는 남성 등만 겪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고, 정보 또한 남성들 기준으로 많이 나와 있는데요. 최근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여성분들도 탈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탈모 원인, 치료법, 예방 습관 5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탈모 증상과 원인

 

 인간의 두피에는 약 8만 ~ 14만개의 모낭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매일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2mm ~ 0.3mm씩 자라게 되는데 한 달 기준으로 약 1cm 정도 자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머리카락이 남성에 비해 평균적으로 조금 더 빠르게 자라는 편이며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 댕겼을 때 빠지지 않는 머리카락은 성장기인 머리카락이고, 빠지는 머리카락은 성장기가 지난 머리카락으로 빠져도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그 양이 지나치게 많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최근 50세 이상의 여성들중에서 50% 이상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 탈모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수년에 걸쳐서 서서히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티가 크게 나지 않아 알기 어렵지만,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짐과 동시에 숱이 줄기 때문에 정수리 쪽이 점점 비어 보이게 됩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나 머리를 감고 난 후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다면 여성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남성 탈모의 주요한 원인은 유전자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계시다면 남성의 경우 본인도 탈모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여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성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갱년기 우울증, 스트레스 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질 위주의 서양식 음식은 탈모를 진행시키고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수질오염과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오염도 여성 탈모의 간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 과한 음주, 세정력이 강한 샴푸, 잦은 염색 및 파마도 머리카락과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 원인, 치료법, 예방습관 5가지

 

 

여성 탈모 치료법

 

 남성의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는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첫 번째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런 약물에 대한 효과가 남성에 비하여 효과적이지 못하고 기형 유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이 쓰기 어려운 것인데요, 따라서 미녹시딜이나 알파트리디올 성분의 도포제로 치료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용량 미녹시딜이 여성 탈모에서 효과적이고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임신 계획이 전혀 없거나 폐경기 이후 여성인 경우 남성에게 쓰는 호르몬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황안드로겐 효과가 있는 이뇨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발 이식을 통하여 가르마 주변의 모발을 보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 TV 광고에서 많이 나오는 LED 탈모 치료 기기는 모낭 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원리인데요, 모발이 활발하게 자라나는 생장기의 비율과 기간을 길게 하여 모발의 성장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 탈모에서 도포제를 잘 사용했을 때의 효과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며, 도포제 사용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우에 써보시거나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 예방습관 5가지

 

1. 금연, 금주 하기
흡연과 음주는 두피의 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혈류량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모낭의 DNA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 연기 자체에 의해 탈모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간접흡연 또한 주의하여야 합니다.

2. 외출후 머리 감기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어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가볍게라도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머리 감는시간 줄이기
화학 성분이 두피를 심하게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 감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젖은 머리는 꼭 말리기
머리를 감은후에 잠들기 전 선풍기나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하여 꼭 말리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외선 주의하기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 모자나 양산으로 보호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여성 탈모 원인, 치료법, 예방습관 5가지

반응형